(사진제공:캠코)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김순구)는 21일(금) 오후 3시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본사(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공정한 감정평가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추천제를 통한 감정평가업자 선정, 기관간 전산연계시스템 구축을 통한 실시간 정보 공유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한 청탁 근절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개인감정평가사 및 청년평가사들의 감정평가시장 신규 진입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진입장벽 해소 및 점진적 참여 확대 등 업계 내 상생･공존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캠코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업무협약 체결 후 갑질 근절 선포식을 개최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감정평가 시장 문화 조성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짐했다.

송유성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금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간 상호 협력하여 감정평가 업무의 공정성 및 효율성을 제고함과 더불어 상호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