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원에 방한용품 등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에서는 지난 17일(월) 아동복지시설 대자원(원장 조영제)을 방문해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워머·양말·학용품 등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였다.
경주 대자원은 1953년 설립한 불교재단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아동 61명과 교사 17명이 생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서)경주경찰서 대자원에 방한용품 등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
선물을 받은 대자원 이○○(초등 4년)은 “경찰아저씨에게 제일 먼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 기분이 좋고 학교에 가서 자랑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배기환 서장은 “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우리 지역에 소외받고 학대받는 아동이 없도록 경찰에서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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