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의원, "연동형비례대표제 중단, 비례제 폐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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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의원, "연동형비례대표제 중단, 비례제 폐지" 촉구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12.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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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12월18일(화)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의원정수 증가를 수반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논의는 즉시 중단하고, 비례대표제 폐지를 통한 국회의원 정수 축소 방안 마련에 대해 우리 정치권이 앞장설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조경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부산 사하구을)

조 의원은 여야 5당의 선거제 합의안에 대해 "국민들은 300명의 국회의원 숫자도 많다고 질책하고 계신다. 국회의원 누구도 이를 부인하지는 못할 것이다. 우리나라 국회의원 정수가 미국에 비해 이미 4배 이상 많은데도 불구하고, 추가로 정수를 늘리려는 움직임은 오히려 반개혁적, 반국민적 행위라 할 수 있다"며 "고통을 분담해야할 우리 국회가 오히려 국회의원 정수를 늘린다면 국민들의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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