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협동조합 지원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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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협동조합 지원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8.12.1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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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예금보험공사)예금보험공사는 12.17(월) 서울 중구 사옥에서 사단법인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 조합」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행사 후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왼쪽 3번째), 정명기 신나는 조합 이사장(오른쪽 3번째) 및 이사진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는 17일(월) 오후 서울 중구 사옥에서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 조합(이하 “신나는 조합”)과『협동조합 저변확대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금번 협약은 그간 “금융에 사회적가치를 더하는 예금보험공사”라는 비전 아래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가치 구현 사업 가운데 특히, 협동조합의 저변확대 및 성장지원에 중점을 두고 공공부문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자 이루어진다.

협약 주요내용은 ▲ 임직원의 협동조합 가입을 통한 인식 제고 및 저변확대 ▲ 우수 사회적협동조합 판로확대 및 후원 등 성장 지원 ▲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 및 후원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이를 통해 예보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다양한 협동조합에 조합원으로 가입함으로써 현재 국회계류중인 「사회적경제기본법」상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을 의미하며, 협동조합은 전체 사회적경제기업(16년말, 14,948개)의 약 71%가 사회적경제의 중추 조직인 협동조합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우수 사회적협동조합 발굴을 통해 사업운영비 등 자금을 후원함으로써 성장·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예보 임직원은 발달장애인 교육 및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할 목적으로 ’17.6월 설립된 서울 영등포구 소재 꿈 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에 방문하여 협동조합에 필요한 물품을 기증하고 과일청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예보는 재료비 등 활동 관련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발달 장애인과 함께 만든 과일청을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또한, 일회성 후원에서 벗어나 예보의 주요 행복예감활동,국민행복을 위한 예(預)금보험공사의 감(感)동 스토리를 창출하자는 예보 사회공헌활동 브랜드인 “1부서 1기관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임직원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사회적협동조합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자립에 기여하는 효과적 수단”이라고 언급하면서,“금번 협약을 통해 예보 임직원부터 협동조합 및 여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에 나섬으로써 보다 많은 국민들이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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