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이종배 국회의원은 12월10일(월), "엄정면 (구)도룡교 재해복구사업(5억원), 문주지구 도로사면 정비사업(5억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총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이종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북충주) |
엄정면 (구)도룡교는 1971년에 준공된 철근콘크리트 노후교량으로, 2017년 정밀검사 결과 C등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9월초 집중호우로 인해 교각이 50cm 가량 침하돼 상부 슬라브가 파손된 상태로 주민 및 차량 이동이 전면 통제됐다. 이번 특별교부금으로 (구)도룡교를 보수함으로써 엄정면 주민들의 통행안전 확보 및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대소원면 문주리의 경우, 도로개설시 법면처리 미흡으로 낙석붕괴가 빈번한 급경사지로 그동안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왔다. 이번에 사업비 확보로 기능형 낙석방지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지역주민 및 도로이용객의 안전한 교통통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인해 우리 충주 시민 및 도로이용객의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안전확보 및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 차관 출신인 이종배 의원은 올해만 이번 건을 비롯해 총 46억 7백만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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