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은 12월10일(월) 오전 국회 본관 228호에서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원내대표로서 마지막회의에 참석하여 고(故) 이재수 前 국군기무사령관의 투신 사망과 관련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어야 망나니 칼춤이 끝나느냐"라고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오른쪽는 김병준 비대위원장) |
김 원내대표는 "보수 적폐 몰이는 이제 제발 그만 해야 한다.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의 정치보복도 그만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어, "민주노총은 떼로 몰려다니며 세상을 무법천지로 만들고 대통령은 오매불망 김정은만 기다리고, 전직 대법관은 줄줄이 불려 나가고, 전직 기무사령관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참담한 상황이다. 정말 무지막지한 정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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