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국비 1,145억 원 쓸어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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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비 1,145억 원 쓸어 담다!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12.0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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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사업 6건 72억 원 추가 반영 및 계속사업 5건 1,073억 원 추가 증액 성공

[홍성=글로벌뉴스통신] 홍성군이 2019년 정부예산 국회 심사기간 동안 국비 1,145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홍성군은 이번 국회 심사기간에 신규사업 6건 72억 원을 추가 반영하고 계속사업 5건 1,073억 원을 추가 증액시켰다.

특히 홍성군은 신규사업 중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국비 확보를 추진했던 가족통합지원센터 공사비 50억 원과 충청유교문화권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사업 설계비 6억 원을 모두 확보함에 따라 원도심과 신도시의 동반성장을 위한 주춧돌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조성 6년차인 내포신도시의 치안수요 대비를 위한 홍성경찰서 내포지구대 신축 공사비 7.1억 원과 내포산업단지 내 지동소하천 정비 설계비 1.86억 원, 서해안 기후대기센터 설계비 1.9억 원을 추가 확보해 내포신도시 활성화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아울러 지역 성장발전의 뼈대가 될 수 있는 SOC 사업도 대거 국비를 확보했다. 몇 년간 확보하지 못했던 홍성 장척~목현 국지도96호 도로건설 설계비 5억 원을 확보했으며, 계속사업 중 남당항 진입도로 국도40호는 정부안보다 15억 원이나 증액된 48억 원을, 이호~양곡 국지도96호는 5억 원이 증액된 11억 원을 확보해 서해안고속도로와 홍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벨트 구축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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