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이철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강원 동해시삼척시) |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이철규 의원과 도계 살리기 범시민 비상대책 위원회(위원장 박치석)와 석탄산업 종사자는 12월4일(화)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석탄산업’과 ‘폐광지역 주민’을 위한 예산확보에 반대하고 있는 정부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 의원은 “동해화력을 당초 설립목적인 ‘국내산 무연탄 전소발전소’로 환원해야 한다”며, “이것은 정부가 국민과 폐광지역민에게 약속한 사안인 만큼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정부가 당초 약속대로 동해화력을 ‘국내산 무연탄 전소발전소’로 환원하고, ‘보조율’도 100%로 돌려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이철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강원 동해시삼척시)과 도계 살리기 범시민 비상대책 위원회, 석탄산업 종사자가 기자회견하고있다. |
이철규 의원은 “정부가 약속을 지키는데 필요한 예산은 175억원에 불과하다”며 “이 예산이면 3천여 광부들의 일자리가 유지되고 폐광지역의 경제가 존속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지난 2년간 54조원의 일자리 예산을 쏟아 부은 문재인 정부가 이 예산을 끝까지 반대한다면, 3천여 광부들과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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