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화력, 무연탄 전소발전소 환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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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의원, “동해화력, 무연탄 전소발전소 환원” 촉구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12.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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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이철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강원 동해시삼척시)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이철규 의원과 도계 살리기 범시민 비상대책 위원회(위원장 박치석)와 석탄산업 종사자는 12월4일(화)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석탄산업’과 ‘폐광지역 주민’을 위한 예산확보에 반대하고 있는 정부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 의원은 “동해화력을 당초 설립목적인 ‘국내산 무연탄 전소발전소’로 환원해야 한다”며, “이것은 정부가 국민과 폐광지역민에게 약속한 사안인 만큼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정부가 당초 약속대로 동해화력을 ‘국내산 무연탄 전소발전소’로 환원하고, ‘보조율’도 100%로 돌려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이철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강원 동해시삼척시)과 도계 살리기 범시민 비상대책 위원회, 석탄산업 종사자가 기자회견하고있다.

이철규 의원은 “정부가 약속을 지키는데 필요한 예산은 175억원에 불과하다”며 “이 예산이면 3천여 광부들의 일자리가 유지되고 폐광지역의 경제가 존속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지난 2년간 54조원의 일자리 예산을 쏟아 부은 문재인 정부가 이 예산을 끝까지 반대한다면, 3천여 광부들과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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