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KBS ‘왼손잡이 아내’ 김남준 역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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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KBS ‘왼손잡이 아내’ 김남준 역 출연 확정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11.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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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왼손잡이 아내’ 출연… 2년 만의 브라운관 컴백 또 다른 인생 캐릭터 예고
(사진제공:MADA엔터테인먼트) 진태현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배우 진태현이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한다.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진태현이 ‘왼손잡이 아내’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 멜로 드라마다.

진태현은 보육원 출신이지만 명석한 두뇌와 능력으로 불행한 환경을 딛고, 비서실장에서 본부장까지 올라간 야망 넘치는 남자 김남준 역으로 분한다. 숨겨진 비밀을 통해 들끓는 욕망, 복수심을 표출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진태현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내공 있는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특히 2016년 종영한 MBC 드라마 ‘몬스터’에서 미워 할 수 없는 악역 ‘도광우’역을 완벽 소화해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년 만의 반가운 안방극장 복귀 소식을 알린 진태현이 ‘왼손잡이 아내’를 통해 또 다른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KBS2 새 저녁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는 너는 내 운명' '웃어라 동해야' '이름 없는 여자' 등을 쓴 문은아 작가와 이를 연출한 김명욱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2019년 1월 2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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