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2018 동국부동산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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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2018 동국부동산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11.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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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동향과 관련 지방도시의 소멸과 경주시 대응방안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 동국부동산학회를 비롯한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부동산학과, 동국대학교 지역정책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2018 동국부동산학회 추계학술대회’가 23일(금) 관련분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마강래 중앙대 도시부동산학과 교수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시의 생존전략’이라는 기조 강연을 통해 지방의 위기가 곧 국가전체의 위기임을 환기시켰다.

또 국토, 중소도시, 농어촌의 세 가지 타입의 뭉치기 전략을 제시하며 경쟁에서 협력을 통한 진정한 국토의 균형발전 방향을 조망했다.

(사진제공:경주시)2018 동국부동산학회 추계학술대회

이어 최병윤 경주시 도시재생과장의 도시쇠퇴에 대한 대응방안으로서의 ‘원도심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윤영만 세무사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른 세정 방향에 대해 분석하고 절세전략을 상속재산이 10억 원 전후일 때, 법인전환고려 시, 피상속인의 재산관리의 측면에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강태호 동국대 교수의 사회로 김동관 교수, 윤해수 교수, 서호대 경주시의원, 김갑만 황오동 주민협의체 대표가 부동산동향과 관련 지방도시의 소멸과 경주시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방도시의 소멸 위기에 대한 경주시 대응방안으로 ‘경주시 301정책(경주시 30만 인구 유입과 1만개 일자리 창출)’에 대해 부동산 학회에서 큰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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