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상구) 행복주방 개소식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 학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정현)와 학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정희)는 지난 21일(수) 오전 11시 학장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학장동 행복주방”개소식 및 따뜻한 겨울나기 다문화가정 선물(이불) 증정식을 개최했다.

학장동 행복주방은 행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을 리모델링하여 학장동 주민 어울림 공간으로 재탄생하였으며, 앞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소중한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사상구) 행복주방 개소식  다문화 가정 10가구를 초대 이불 선물

학장동 새마을부녀회와 희망디딤돌복지공동체는 행복주방의 개소식과 함께 나홀로 가구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관내 다문화 가정 10가구를 초대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한 이불을 선물하고 함께 떡국을 먹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개소식에서 학장동장은 “행복주방 개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추진하고, 나아가 학장동 주민 전체가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