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중부동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내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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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부동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내복 전달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11.2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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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 중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정희)는 21일 한파를 대비해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을 찾아 따뜻한 사랑의 온기가 담긴 내복을 전달했다.

중부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합동생일 잔치,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명절 위문품 후원 등 꾸준히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중부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내복 전달

장정희 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은 너무 춥다고 하는데 혼자 생활하는 독거어르신의 외로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싶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내복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종주 중부동장은 “따뜻한 내복을 전달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푸근해진다.”며, “지역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중부동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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