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주택관리공단 부울지사) 입주민과 함께 하는 벽화그리기 행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동삼주공1단지관리소(소장 최병환)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부산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노년층 및 장애인 등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동삼주공1단지 영구임대아파트내 담벼락에 부산교육센터 봉사단체 사회복무벽화지원단과 주민이 참여하는 벽화그리기 행사를 가졌다.

벽화그리기에 앞서 무단투기되는 담벼락 주변을 입주자들과 같이 청소하고 방치됐던 벽면에 벽화를 그려 넣어 따뜻한 마을로 변화시켰다.

(사진제공:주택관리공단 부울지사) 입주민과 함께 하는 벽화그리기

이번 행사를 주관한 주택관리공단 동삼주공1단지 관리소는 “이번 벽화 그리기 행사는 쓰레기가 무단투기되는 담벼락에 그림을 그려 무단투기로 주거환경이 훼손되고 그곳을 중심으로 길거리음주등 점차 슬럼화 되어가는 영구임대아파트 환경을 밝은 이미지로 바꿀수있을것이라 예상한다.”며 앞으로 주민참여형 벽화그리기 행사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