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부소방서) 롯데몰 광복점 자체 소방경진대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중부소방서(서장 이진호)는 지난 7일(수) 오전 10시 30분 롯데몰(광복점) 1층 야외주차장에서 실시된 롯데몰(광복점) 자체 소방경진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자체 소방경진대회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에 대한 직원의식을 고취하고 화재발생 시 즉각적인 초기진화 및 고객 대피유도 능력 배양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대피 유도조 고객 대피유도

이번 대회는 3개팀이 참가하여 쇼핑몰에 가상의 화재가 발생된 상황이 부여되고 화재를 발견 후 “불이야”를 외친 후 방재실로 화재 신고, 암호방송 실시, 대피 유도조 고객 대피유도, 소화기조 초기소화,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현장진입, 고객 구출 및 의료소로 이송, 화재완전진압 및 현장정리 순으로 실시됐다.

이진호 중부소방서장은 “매년 실시되는 자체 소방경진대회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생각하는 좋은 문화다. 앞으로도 이런 안전문화가 지켜지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