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예술단, 수능생을 위한 문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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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예술단, 수능생을 위한 문화 선물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1.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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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교향악단 금관5중주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립교향악단과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수능이 끝난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수능을 마친 수능생을 직접 찾아가는 수능생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

희망학교의 접수를 받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음악 대한 갈증을 해소 해줄 수 있는 흥겨운 금관5중주곡을 비롯해 소규모 실내악 무대로, 수능생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뮤지컬 갈라콘서트 레미제라블

부산시립교향악단은 금관5중주가 존 치트햄의 스케르초 아일랜드 민요 ‘런던데리의 노래’ 리로이 앤더슨의 ‘나팔수의 휴일’ 등을, 청소년교향악단은 현악앙상블팀이 쇼스타코비치 ‘왈츠’ 영화음악모음 ‘캐리비안의 해적’ ‘냉정과 열정사이’ ‘여인의 향기’ 등 귀에 익은 곡들을 선곡, 청소년들과 만날 예정이다.

부산시립합창단은 2017년 11월,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Les Miserables’의 주요 넘버들로 구성된 뮤지컬 갈라 콘서트 앵콜 공연이 11월 23일과 24일 시민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합창단 작품의 주요 넘버들을 합창과 오케스트라 연주로 편곡, 다양한 볼거리, 들을 거리를 선사한다.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부산시립무용단

영화와 뮤지컬로 친숙한 ‘레미제라블’을 합창으로 새롭게 만날 수 있는 이번 무대는 수능생은 물론 가족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공부에 지친 수능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외 새로운 장르를 경험하고 싶은 수능생들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11월 22일)과 부산시립무용단(11월 21일~22일) 공연 감상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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