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기원,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한 실용 연구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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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한 실용 연구과제 발표
  • 김점선 기자
  • 승인 2018.11.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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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기술 등 20여 건 우수 개발기술 성과 올려
(사진제공 : 경북도청) 현장실용 공동연구과제 평가회

[경북=글로벌뉴스통신]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5일(목)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18년 현장실용 공동연구과제’결과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연구과제 결과 평가회에서는 연구 과제를 제안하고 수행한 농업인,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기술원 연구직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안한 ‘소농기계를 이용한 논 콩 기계화 재배 매뉴얼 개발’등 17개 시군에서 수행한 총 23개의 연구과제에 대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평가를 가졌다.

현장실용 공동연구과제는 재배농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애로기술을 제안 받아 농업인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도 농업기술원이 함께 공동연구를 수행해 필요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서 평가하는 연구개발 사업이다.

특히 도 농업기술원을 대표하는 연구 개발사업으로 2010년부터 추진, 그동안 ‘산딸기를 증숙 첨가한 산딸기주’등 특허기술과 ‘흑색차광망 피복에 따른 고사주 경감 효과’등 20여 건을 개발하는 성과를 올렸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이 긴급히 필요로 하는 현장밀착형 기술개발이 목표”라며 “앞으로 농업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인,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경북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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