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박용진 의원은 11월15일(목)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2년을 끌어온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사건이 드디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의 회계처리 기준 위반으로 결론 났다. 만시지탄이지만 지극히 상식적인 결론이며 사필귀정이다."며 기자회견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박용진 의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사건관련 기자회견하고있다. |
박 의원은 "분식회계는 자본시장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범죄행위이며, 분식회계는 회계를 보기 좋게 꾸미는 일이 아니라 그냥 조작 및 사기행위인 이다. 투자자를 속이고 시장경제를 뒤흔들어 엄청난 피해를 가져오는 무거운 범죄행위인 것이기에, 저는 이번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사건도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그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늘이 그 시작이다. 이제 더 훌륭한 대한민국과 더 투명한 시장경제를 위해서 다음단계로 나자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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