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11월14일(수) 국회 본청 419호에서의 제364회국회 정기회 제15차 국방위원회(위원장 안규백)의 전체회의에 출석하였며, "일부 예산을 누락한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K11 소총 관련 연구개발은 당연히 보류해야 할 것 같으며, 33억 6천 900만원을 전액 삭감하는게 타당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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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왕정홍 방위사업청장 |
방위사업청이 지난 국정감사를 통해 치명적 결함이 드러난 K11 복합형 소총 관련 예산을 33억 6천900만 원을 별도 항목으로 슬쩍 끼워넣었다가 뒤늦게 발각돼 해당 예산을 전액 삭감당했다. 이에 따라 국방위는 해당 예산을 전액 삭감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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