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 말거나’ 운명처럼 다가온 그녀, 공나리의 첫 번째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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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운명처럼 다가온 그녀, 공나리의 첫 번째 쇼케이스
  • 여민주 기자
  • 승인 2018.11.1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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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공나리)

[서울=글로벌뉴스통신]신인 가수 ‘공나리 KONG NA RI’는 오는 12월 7일 목동방송회관 2층 코바코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믿거나 말거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한다. 2017년 8월 16일 앨범 발매 이후, 공연장에서 직접 관객들과 소통을 하며 활동해오다 1년여 만에 선보이는 기획공연이다. 그래서 무엇보다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신인 가수 ‘공나리’는 성인음악 애호가들과 선배 가수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데 데뷔 전 대중음악 작사, 작곡, 보컬 트레이너, 코러스 세션으로 활동하였다. 그동안 해왔던 장르를 과감히 버리고 세미 댄스 트로트 곡을 타이틀로 새로운 모험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보기 드문 그녀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공나리’의 첫 쇼케이스 『믿거나 말거나』 의 사회는 개그맨 오정태가 진행하며, ‘공나리’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초대손님으로 선배가수 『찬찬찬』의 편승엽, 『립스틱 짙게 바르고』의 임주리, 전원일기의 쌍봉댁 탤런트 이숙이 함께할 예정이다.

‘공나리’의 첫 쇼케이스 『믿거나 말거나』는 드럼에 최종범, 베이스에 이수형, 키보드1에 최지훈, 키보드2에 이영식, 기타1에 전훈, 기타2에 박서현, 코러스에 유희라, 박혜성, 방진이 밴드로 참여하며 ‘공나리’의 제자들이 콰이어 코러스로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의 성인가요 곡들을 재해석하고, 앨범 수록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나리’의 첫 미니앨범은 타이틀 곡 『믿거나 말거나』로 파워풀한 공나리의 음색에 맞춤옷 같은 곡이며, 신나는 드럼 비트, 락킹한 기타연주, 힘찬 브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타이틀 곡 만큼이나 인기를 끌 예정인 『십년만 젊어도』는 누구나 한 번쯤은 십년만 젊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경쾌한 리듬 속에 담고 있다. 세 번째 트랙, 『백일초』는 마이너 발라드의 진수를 보이는 곡으로, 시적인 가사와 함께, 말하듯이 부르는 보컬은 가슴에 와 닿으며, 클래식컬한 고급스러운 편곡이 돋보인다. 기타의 서창원, 드럼의 강수호, 베이스의 이태윤, 코러스의 김현아 등 국내 최정상 세션들이 의기투합한 이 앨범은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플레이사운드의 프로듀서 박상준, 유종운, 구희상, 김경범, 김지환, 이진실이 의기투합하였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본 후 가수 공나리의 히트 예감이 훅 다가올 것이다.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그녀의 목소리와 표현력은 팬들 또한 공감을 할게 분명하다.”라며 전했다. 그녀의 카멜레온 같은 음악 세계는 트로트 장르에 독특한 승부수를 내밀었다. 확고한 위상을 이어갈 ‘공나리’의 첫 쇼케이스 『믿거나 말거나』 이 공연에 팬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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