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청소년재단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청소년 대상 집단상담의 질적향상을 위해 집단상담강사 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의력 향상을 위한 매너와 대화법”을 주제로 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다양한 강의기법을 점검하고, 참여식 수업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훈련하는 과정이었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2018년도 총 69개교 3,816명의 청소년들에게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이는 2017년 1,500명보다 두 배의 청소년들이 집단상담에 참가한 것이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대상 집단상담강사 교육

이에 따라 청소년재단의 상담복지센터는 지속적인 강사역량강화교육을 통해 포항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달 18일 예정된 2차 교육에서는 학교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예방교육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에 대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이 실시 될 예정이다.

집단상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240-9141)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