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2동-북상면,새마을 도농교류 생명살림운동 현장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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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2동-북상면,새마을 도농교류 생명살림운동 현장전개
  • 박은비 기자
  • 승인 2018.11.1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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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정2동 - 거창 북상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도동지역교류행사 7년 째 진행
(사진제공:신정2동 새마을협의회) 9일 거창 북상면 빙기실마을에서 진행된 2018 신정2동-북상면 도농교류 생명살림운동지역실천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

 [울산=글로벌뉴스통신] 남구 신정2동(동장 공은주)과 거창군 북상면(면장 박준옥)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9일 북상면 빙기실마을에서 2018 도농교류 북상면 방문을 새마을 생명살림운동 전개 및 현장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들 두 지역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는 2011년 북상면 복지회관에서 두 지역 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매년 상호 교차 방문하여 지역을 이해하고 농촌지역 특산물 홍보하는 등 올해로 7년 째 교류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신정2동새마을협의회) 9일 빙기실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생명살림운동의 필요성을 교육하는 전문강사와 회원들

이날 행사는 거창군 북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왕영악)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영애)가 울산 남구 신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형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유미) 회원 22명을 초청하여 두 지역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북상면 방문행사는 단순 교류행사로 끝나지 않고 2018 새마을 생명살림운동 현장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심각한 공기•수질•토양오염의 실태, 이산화탄소과다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문제, 세계7위 에너지 다 소비국가로서의 문제점 등 생명살림의 필요성에 대한 전문강사 교육과 이어진 생명살림운동 지역실천 방안토론이 진행되었다.

이어 빙기실마을의 농촌특화사업안내, 오미자 등 지역특산물안내, 전국귀농우수사례발표와 빙기실마을의 민박촌 성공사례, 깡통열차타보기 • 계곡트레킹 체험으로 이어졌다.

지역의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가 자비로 도농 교류사업을 진행하여 지역화합과 지역실정을 서로 이해하고 최근 중시되고 있는 더불어사는 사회, 생명살림정신의 지역실천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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