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여가위 "양진호, 철저한 진상조사" 촉구
상태바
국회 여가위 "양진호, 철저한 진상조사" 촉구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11.09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11월9일(금)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웹하드 카르텔'과 관련, 정부에 철저한 진상조사와 확대 수사할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전혜숙(가운데), 정춘숙·표창원, 자유한국당 송희경·윤종필·김현아, 바른미래당 김수민·신용현 의원

전혜숙 여가위원장을 비롯한 여가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정부는 불법촬영물 유통·업로드·필터링·삭제업체 간의 불법 유착 사실을 단계별로 철저히 진상조사하고 확대 수사하라"고 주장했다.

여가위원들은 "그러면서 "정부는 피해자 관점에 입각해 불법촬영물 관련 유통과 업로드 필터링 업체 및 삭제업체와의 유착 등 모든 불법 행위를 단계별로 철저히 수사하라"며 "(또한) 양 회장이 소유하고 있거나 관련된 사업 전체의 불법행위와 관련자들을 성역 없이 조사하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 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정춘숙·표창원, 자유한국당 송희경·윤종필·김현아, 바른미래당 김수민·신용현 의원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