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립석수도서관,『길 위의 인문학』4개월 과정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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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립석수도서관,『길 위의 인문학』4개월 과정 종료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11.0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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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자연과 교감하는 도시 인문학’10회 과정.
(사진제공:안양시) 길위의 인문학 나무와의 힐링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진행한‘길 위의 인문학’이 4개월 장정을 마치고 7일(수) 종료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길 위의 인문학’은 국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자연과 교감하는 도시 인문학’을 테마로 매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도심속 자연과 나무이야기’,‘나무의 삶에서 치유 받는 인간’,‘도심의 자연과 교감하는 삶’등 3개 소주제로 나뉘어 진행되면서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수 등 숲 전문가들과 함께 수풀지역을 방문해 나무와 자연에 관해 대화했던 시간은 힐링은 물론, 나무와 공존해야 하는 인간의 자세를 생각해보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수강생들은 입을 모았다.

석수도서관 관계공무원은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자연의 소중함을 나무를 통해 깨닫고 마음의 상처도 치유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시민들에게 도움 되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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