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다행복축제 명품가로공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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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다행복축제 명품가로공원서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1.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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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사상을 만들기 위해 만든 사상다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사상다행복축제’를 개최한다.

‘사상다행복마을, 新(신)나는 교육과 만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11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괘법동 명품가로공원(르네시떼~삼성전자서비스센터 앞)에서 열린다.

축제에는 사상다행복교육지구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등 40개 학교의 학생과 교사는 물론, 지역연계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자, 사상다행복마을교육활동가 양성아카데미 참가자, 사상다행복학부모동아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단원 39명으로 이뤄진 동주초등학교의 ‘동주윈드오케스트라’와 엄궁초등학교의 ‘사상챔버오케스트라’(단원 30명)를 비롯해, 덕포여중 댄스동아리, 부산에너지과학고 밴드 등 13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특설무대에서 선보인다.

사상다행복마을교육공동체와 사상학부모동아리, 지역사회이해교사연구회 등에서 활동하는 35팀이 각종 부스 35개를 운영함으로써 축제 참가자 누구나 다양한 체험과 전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2018 사상강변 청소년 어울림마당 ‘마을이 보이다’ 행사와 연계하여 모범 청소년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최종결선 가요제도 펼쳐질 예정이다.

‘사상다행복교육지구’는 사상구와 부산시교육청, 북부교육지원청이 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해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과 지역 동반 성장을 이루기 위해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2018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2년간 운영하며, 연장 가능하다. 교육지구의 각종 사업을 수행하는 ‘사상다행복교육지원센터’는 사상초등학교에 있으며, 사상구와 교육청에서 파견한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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