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전국 안전배낭 릴레이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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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전국 안전배낭 릴레이 행사 가져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11.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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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전국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안전배낭 릴레이”행사가 경주소방서, 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원 등 30명이 참석한가운데 경주역, 성동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

‘안전배낭 릴레이’ 행사는 오는 11월 9일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고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이 안전구호 깃발을 꽂은 배낭 119개를 메고 부산과 해남에서 출발해 전국을 순회하며 릴레이 형식으로 배낭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제공:경주소방서)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전국 안전배낭 릴레이 행사

이날 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은 울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로부터 인계받은 안전배낭을 메고 경주역과 전통시장인 성동시장을 찾아 “안전문화 함께 만들어요”란 주제로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국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행사로 안전문화 확산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안전배낭 릴레이 행사는 11월 9일 소방의 날에 맞추어 서울에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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