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상구) 외국인유학생 대상 건강체험광장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보건소(소장 이소라)는 지난 10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동서대학교와 신라대학교에서 여러 국적의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상담 및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건강체험광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 접근도가 낮은 관내 대학교 재학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내과상담, 구강검진, 체성분검사, 정신건강(스트레스) 상담, 금연상담, 음주중독 상담, 마약류 켐페인 및 손씻기 체험 등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의료기관 방문 각종 건강정보를 습득하기 어려운 외국인유학생들이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질병을 조기진단하고 예방하여 건강한 유학생활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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