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산시) (사진왼쪽부터) 오세현 아산시장, 노재홍 상임이사

[아산=글로벌뉴스통신]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이사장 길종섭)이 31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소원나무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소원나무사업비는 일천만원으로 공동생활가정 7개소 38명의 아이들과 지역아동센터 2개소 60명의 아이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추진되는 사업으로 아이들이 갖고 싶어도 금전적인 부담으로 구입할 수 없었던 물품을 구입 후 아이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노재홍 상임이사는 “매년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우리 재단을 통해 아산 지역사회 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고, 지금은 우리 재단의 도움을 받지만 이 나라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라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인재로 자라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내 우리 아이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에 감사드리며, 소원나무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은 2017년 8월 설립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월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