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정동영 의원은 10월29일(월) 국회 본청 529호에서의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박순자)의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의 종합 국정감사에서 "분양원가 공개 및 후분양제 확대와 관련해 국토부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 할 것"을 요구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정동영 국회의원(민주평화당, 전북 전주시병)

정 의원은 국토부가 "분양원가 공개를 1년째 말로만 하고 있다"며 "언제 시행령을 개정해 시행할 것이가? 내년 1일부터 되는 것이냐?"면서 구체적인 시기를 정할 것"을 주장했다.

이에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저희가 작년부터 시행령을 고치는 방식으로 하면 훨씬 수월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의원님이 법 발의를 하셔서 1년 정도 늦어졌다"며 "구체적인 시기는 법(정동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주택법 개정안) 철회가 의결된 다음에 얘기하겠다"고 답했다.

이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