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포사일리지 제조 유산균, 고초균 무료 분양
(사진제공:상주시) 가축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용미생물 분양 준비 |
[상주=글로벌뉴스통신]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수확 철을 맞아 고품질 곤포사일리지 제조를 위한 농업미생물을 상주시 농업인에게 무료로 분양하고 있다.
분양을 원하는 농업인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확인서를 지참해 월, 화, 목요일에 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기존 등록 농가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즉시 미생물 수령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곤포사일리지 제조를 위해 유산균 300L와 고초균 60L를 배양했다. 3.3ha 당 유산균 5L와 고초균 1L를 분양, 이를 100L의 물에 희석해 사일리지에 골고루 첨가하면 된다.
미생물이 첨가된 곤포사일리지는 무첨가된 사일리지보다 발효가 촉진되고 부패균을 억제시켜 장기저장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가축의 섭취량과 소화율을 증진시켜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유용미생물 분양 및 사용문의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관(054-537-5438, 544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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