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 새마을 생명살림운동 현장시민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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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새마을 생명살림운동 현장시민운동 전개
  • 박은비 기자
  • 승인 2018.10.2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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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생명살림운동 현장강사 양성으로 찾아가는 시민 생명살림운동 전개 시동
   
▲ (사진제공:울산남구새마을회) 15일부터 19일 까지 지행된 새마을중앙연수연에서 생명살림운동 현장강사 양성교육에서 정성헌 중앙회장이 취지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새마을 중앙회는 성남 새마을 중앙연수원에서 15일부터 19일 까지 전국새마을회원 중심으로 2차에 걸쳐 생명살림운동 현장강사 배출교육을 진행하였다.

울산남구 새마을회는 4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강사연수교육을 받았다. 남구새마을은 울산지역 5개 구군가운데 생명살림운동에 가장 선봉에서 생명살림운동을 전개 하겠다는 야심찬 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국에서 총 70명이 참여하여 1~2차에 걸쳐 합숙으로 이론교육, 분임회의 및 토론, 팀별 생명존중토론,  분임조 발표시연, 전체 발표시연을 통해 생명살림운동강사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특히 강사교육 참여자들은 전국에서 일선새마을운동가로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분들 중에서 엄선되었다.  

교육은 생명살림의 이유, 필요성, 전개방법, 강의기법 교육과 태양광시설과 비닐하우스현장, 지렁이활용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현장, EM발효액활용, 환경친화 실물재배현장 등 생명살림현장실습으로 진행하였다.

(사진제공:울산남구새마을회) 18일 새마을중앙연수원 음식쓰레기재활용방안으로 착한지렁이 농장을 견학하고 있는 생명살림현장강사들

정성헌 새마을운동 중앙회장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새마을운동가들 중 선별하여 생명살림전문 이론 교육과 강의기법 및.  시연발표 등을 통해 자격을 인정하고, 전국에서 생명살림운동을 전파하는 야전 사령관이 될 것"라고 했다

교육에 참여한 박형태(울산남구 신정2)회장은 "새마을이 이 시대 절체절명의 생명살림운동을 전하는 현장전문가로서 동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며 "환경과 새마을생명살림운동전파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하였다.

중앙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이어 향 후 심화교육을 통해 완벽한 이론숙지, 치열한 토론 및 강의전달법 무장을 통해 최고의 생명살림운동 현장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새마을회 전국 지부는 생활환경 살리기 운동으로 헌옷 모으기, 재활용쓰레기수거 및 분류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에너지절약운동으로 온 맵시운동을 벌이고 있어 이에 맞추어 생명살림운동 강사연수를 받은 일선 운동가들의 활동에 관심을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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