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천시청) |
심곡본1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종교단체, 개인후원자가 마음을 모아 700여만 원의 후원물품이 접수되었다. 대부분 전통시장에서 쓰는 온누리 상품권이었다. 이어 심곡본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제일교회, 송내 사랑의 교회에서 백미와 김 등 44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 (사진제공:부천시청) |
또한 소사본동에 있는 본드림병원(대표 김문기)은 지난 12일 컵라면 100박스를 소사본동주민센터에 기탁했으며, 소사본3동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과 경로당을 방문해 100여만 원 상당의 김과 송편, 쌀국수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범박동에는 명일정공(대표 이금석)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 15세대에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송내1동 사랑의 교회와 동 주민자치위원회도 백미 40포를 후원했으며, 송내2동 자유총연맹 엄승은 회원은 김 2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그리고 송내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이웃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하고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및 지역아동센터에 백미와 이불을 전달했다.
본드림 병원 김문기 원장은 “병원을 운영하며 만나는 어려운 이웃을 보면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현대건설(주) 소사원시선 1공구현장(현장소장 김중석)과 소사본동 연흥사(회주 법경스님)이 부천시 소사구청 상황실에서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갖고 행복한 한가위 함께 나기 운동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