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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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9.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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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직무대행 배부)가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등 정부 4개 부처가 공동 인증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13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국가적 차원에서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투자 촉진과 기업 및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서, 전문가들의 서류 및 현장심사 결과 정부가 설정한 모범적 기준을 달성한 기관에 우수기관 인증서가 수여된다.

 고용노동부 및 농어촌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농어촌공사는 여성․국가유공자․장애인 및 농어업인 자녀 등 인사 관련 정부시책을 적극 반영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보상체계 운영과 노사참여형 인사제도 확립 등을 통해 기관 HRD분야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농어촌공사는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수준을 진단하고 이에 맞춰 자기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적합한 교육을 수강하는 e-HRD시스템을 정착시키고, 1인1자격 취득지원을 통해 역량을 향상시키는 등 능동적인 자기계발 환경을 제공해왔다.

 또한, MBO(목표관리) 및 BSC(균형성과평가제도) 등 최근 경영환경에 맞는 합리적인 평가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운영함으로써 평가 및 보상시스템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립함과 더불어 인사만족도조사와 인사예고제 및 희망보직제를 실시해 직원의 편의와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로연수제도 및 정책보좌관제 등을 통해 퇴직인력 지원 및 활용에 힘쓰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어촌공사는 1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2013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 수여식’에서 관계부처 장관 및 인증수여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를 받았다.

 김태웅 인재개발원장은 “우수기관 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조직성과와 연동된 보다 실효성 있는 인적자원개발 시스템을 확립함으로써 우리 농어업 경쟁력 향상에 앞장설 우수인력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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