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주제로 행복플러스 전달식, 나눔마켓과 재능기부 한마당
(사진제공:사상구) 주례 이웃사랑 나눔 축제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 주례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위철)는 지난 20일 양지2공원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제3회 주례 이웃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800여명 등이 참여했으며, 행복플러스 전달식과 함께 관내 15개 업체를 비롯한 국민단체들의 후원으로 ‘나눔’을 주제로한 나눔 마켓과 재능기부 한마당 행사도 마련되었다.
식전행사로 열린 행복플러스 전달식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5명에게 보행기를 기증하였을 뿐 아니라 청소년 5명에게는 각 20만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행사장 한 켠에는 ㈜조이라이프 등 지역 업체와 주민들이 기증하는 물품을 판매한 나눔마켓 운영수익금 80여만 원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사진제공:사상구)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 |
한편 축제장을 찾는 어르신에게는 무료점심과 관내 식당에서 협찬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주민 노래자랑, 119 소방체험 등 각종 문화공연과 체험활동이 병행되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풍성하게 치러졌다.
본 축제를 준비한 문위철 위원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주례 나눔축제를 통해 주례주민이 하나 되고 나눔문화 확산으로 더욱 정이 넘치는 주례동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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