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상구)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체험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 모라1동 주민센터(동장 신용무)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성순필)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2일 다문화 한글교실을 수강하는 이주여성과 함께 한국문화 체험을 위한 송편 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모라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송편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해 대한 의미를 나누고 전통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고, 고향을 떠나와 추석명절이 외로운 이주여성들을 위로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사상구)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체험

행사에 참가한 한 베트남 이주여성은 “한글을 같이 배우는 친구들과 함께 한국의 명절음식인 송편을 직접 만들어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맛있는 송편을 고향에 있는 가족들과도 꼭 함께 먹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