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추석맞이 부정축산물 유통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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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추석맞이 부정축산물 유통 단속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09.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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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글로벌뉴스통신] 고창군이 추석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부정축산물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단속은 오는 21일까지 지역 내 축산물 작업장과 판매장 98개소 가운데 최근 행정처분 업소, 생산․유통․판매량이 많은 업소, 그 외 살충제 계란 등 물의가 된 생산유통 업체 등을 선정하여 고창군과 동물위생시험소 합동단속반(1개반/4명)을 편성하여 실시되고 있다.

중점단속사항으로는 냉동식육을 해동하여 냉장식육으로 생산·판매, 포장육 또는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및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적정 처리, 식용란수집판매업자의 부적합 계란 취급·판매 여부 등이다.

또한, 쇠고기이력 번호를 표시하지 않거나 의심되는 경우 시료 채취 후 동물위생시험소 검사의뢰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부정축산물 단속을 강화하고 축산물 영업장 및 판매업관련 영업자들 스스로도 위생적이고 신선한 축산물을 판매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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