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오른쪽부터)김성태 원내대표, 함진규 정책위의장 |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9월12일(수) 오전 국회 본청 228호에서의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에 대해 "일방적인 비준동의 요구는 국회 본연의 논의 구조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판문점선언 자체가 상호이행을 강제하는 국가 간 협약에 해당하는지, 또 반드시 의회에 비준동의를 구해야 하는 사안인지도 의견이 엇갈린다"고 지적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입으로 '핵폐기를 통한 진정한 한반도 비핵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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