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기장소방서)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인명 피해 막아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기장소방서(서장 김우영)는 지난 4일(화) 오후9시47분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의 한 일반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로 초기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날 화재는 집 주인이 가스레인지에 빨래 삶는 냄비를 올려놓고 잠이 들어 이웃 주민이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울리는 소리를 듣고 집 주인을 깨우고 119로 신고했다.
(사진제공:기장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단독경보형감지기) |
만약 이웃주민이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리를 듣지 못했다면 인명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신고자의 신고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김우영 기장소방서장은“주민의 신고와 단독경보형감지기가 화재와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감지기 설치의 필요성은 바로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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