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서울금천경찰서 공사현장 수해 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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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장, 서울금천경찰서 공사현장 수해 대책 점검
  • 허승렬 기자
  • 승인 2018.08.3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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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조달청) 박춘섭 조달청장이 금천경찰서 신축 공사 현장 점검

[서울=글로벌뉴스통신]박춘섭 조달청장은 전국적인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8월 31일(금) 서울시 금천구 소재 ‘서울금천경찰서 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서울금천경찰서 청사 신축공사’는 서울지방경찰청 요청에 의해 조달청에서 시설분야 전문 인력이 없거나 시설공사 수행 경험이 없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기관 요청에 따라 건설사업 추진과정(기획, 설계관리, 심의대행, 공사관리, 사후관리 등) 전체 또는 일부를 대행․관리하는 서비스 맞춤형서비스로 시설공사 관리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업부지 9,200㎡, 본관 및 별관 2개동, 합계 연면적 12,685㎡, 총공사비 약 237억 원의 공사로 올 11월 준공 예정이다. 

박 청장은 “마무리공사 중 폭우피해 등 안전관리 점검을 강화하는데 힘써 달라”면서 “서울금천경찰서는 현재 일부 부서가 컨테이너를 사무실로 사용하는 등 근무환경이 열악하여, 경찰서 직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업인 만큼, 마지막까지 사고 없이 좋은 품질의 건물로 완성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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