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 2019 신입생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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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학교 2019 신입생 장학금 지원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8.2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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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대학교(총장 이성희)는 24일 교육부에서 공지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가결과에 대하여 자체 회의를 거쳐 2019학년도 신입학생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장학금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경주대학교는 국가장학금 전액을 교내장학금으로 보전하고 학자금대출에 대하여는 이자 전액을 지원하며 입학금도 전액 지원한다고 했다.

경주대 기획처장은 위 지원방안은 2019학년도 신입생에 대하여 재정지원제한대학에 대한 학생들의 불이익을 전액 학교에서 보전해주어 신입학생에게 국가장학금 등에 대한 불이익을 전혀 주지 않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하였다

(사진제공:경주대)경주대학교 전경

또한 경주대학교는 동일 재단법인의 서라벌대학교와 2017년 12월에 전국대학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에 통합을 신청하였으며, 2018년 8월 현재까지 통합과 관련하여 교육부에서 요구한 각종 자료를 5차례에 걸쳐 보고서로 제출하였으며, 교내 구성원(교수, 직원, 학생, 동창회 등) 및 서라벌대학 구성원과의 소통과 협의를 통하여 2018년 9월 경 최종 통합 승인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교육부 자료에 의하면 대학통합 승인을 받게 되면 보건의료계열 정원 우선배정, 대학 특수목적사업 참여가능, 대학의 사학진흥재단 융자금 우선 배정 및 행·재정 지원, 컨설팅 제고 등 지속적 질관리 및 지원,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 편제정원 완성 시기까지 유예 등 대학의 기본역량개발을 통하여 정상화 대학으로 재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한편, 이성희 경주대학교총장은 지금까지 대학 구성원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의 통합에 대한 열의와 희망이 최종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고, 통합이 확정되면 그동안 준비하였던 통합대학의 특성화전략과 발전전략 등을 공개하고 지역의 새로운 강소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 출발의 강력한 의지와 함께, 전 구성원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모두가 만족하는 대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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