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예방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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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예방교실 개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8.0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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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남구보건소가 6일(월) 송림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뇌 청춘! 설레 이는 기억교실’을 시작했다.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단기쉼터와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한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6일부터 일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뇌 청춘 설레 이는 기억교실’을 개최하였다.

(사진제공:포항시)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실

치매예방교실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뇌신경체조 및 치매예방운동법, 신문을 활용한 두근두근 뇌 운동, 인지 중재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며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주1회(60분)로 진행된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평소에 잘 관리하고 어르신 스스로 치매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홍영미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남구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뇌 청춘 설레 이는 기억교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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