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중국산 발사르탄 성분 치료제 처방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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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중국산 발사르탄 성분 치료제 처방한 적 없다.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8.07.2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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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규 의원, 발사르탄 사태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일규 (더불어민주당ㆍ충남 천안시병)은 2018년 7월27일 (금)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신관 제3세미나실에서 신문 청년의사와 공동주최로 [발사르탄 사태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대병원 임상약리학교실 이형기 교수가 '발사르탄 사태, 왜 일어났나' 발제했다.

이형기 교수는 “‘제네릭 위탁‧공동 생동시험을 중지하고 제네릭에 고가 약가를 보전해주는 제도도 개선해야 한다”면서 “모든 의약품 정책은 약이 아니라 환자가 중심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교수는 “해외 원료 제조업체 실사가 필요하지만 이를 위한 법적 뒷받침이나 제도가 없는 상황”이라며 “관련 약사법 개정안이 2016년 국회에 제출됐지만 아직 계류 중”이라고 지적했다.

(사진발췌: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서울대학교병원은 '중국산 원료를 사용한 고혈압 약(발사르탄 함유제제)에 발암가능물질이 들어있다는 최근 식약처 발표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은 해당원료가 들어간 약을 처방한 바 없습니다' 내용발췌.

한편 서울대학교병원은 "중국산 원료를 사용한 고혈압 약(발사르탄 함유제제)에 발암가능물질이 들어있다는 최근 식약처 발표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은 해당원료가 들어간 약을 처방한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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