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상구) 더불어민주당 장인수의원을 의장에 자유한국당 윤태한의원을 부의장에 각각 선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의회는 7월 4일(수) 오전 10시, “제1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더불어민주당 장인수의원을 의장에, 자유한국당 윤태한의원을 부의장에 각각 선출하고,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도 선출했다.

의장,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의원 정수 11명 가운데 11표 얻어 모두 전원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장인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사상구 발전에 앞장서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구민에게 다가서는 소통하는 의회, 깨어있는 의정이 되도록 하겠다. 그리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를 철저히 하면서도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8대 사상구의회 개원식을 개최하고 제8대 의회 의원으로서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사상구의회는 4년 동안 소통하고 화합하여 초심을 잃지 않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