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네팔 중학교 도서관 보수 지원
상태바
조폐공사, 네팔 중학교 도서관 보수 지원
  • 이길희기자
  • 승인 2018.07.02 2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진으로 파괴된 네팔 서레에 중학교에 후원금 200만원
(사진제공:조폐공사)한국조폐공사는 해외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최근 지진으로 파괴된 네팔 현지 빈곤지역 학교의 도서관 보수 등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지원했다. ‘서레에 조티 중학교’ 전경 사진

[대전=글로벌뉴스통신]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 www.komsco.com)가 해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낙후지역 교육환경 개선 돕기에 나섰다.

조폐공사는 지진으로 파괴된 네팔 서레에 조티 중학교의 도서관 보수 및 도서 구매 등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글로벌 2018-나눔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2018-나눔 희망 프로젝트’는 대전시와 대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송은)에서 진행하는 지구촌 문제해결을 위한 나눔과 교류, 전문·재능 자원 봉사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꾸준히 진행돼왔다.

조폐공사는 2014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지금까지 800여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2014년과 2015년에는 인도네시아 반둥지역의 취약계층 환경개선을 위해 현지에 자원봉사자를 파견하기도 했다.

글로벌 2018-나눔 희망 프로젝트는 올 8월부터 네팔 카트만두 박타푸르 군두마을의 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지구촌 문제해결에 동참하고 나눔과 교류를 지원하는 것은 세계시민으로서 당연한 의무이며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