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2018 우리가락 우리마당’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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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2018 우리가락 우리마당’개최
  • 이길희기자
  • 승인 2018.06.29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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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2018 우리가락우리마당표지

[대전=글로벌뉴스통신]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이화섭)은 지난 6월 9일부터 유성구 유림공원(3회)에서 진행했던 우리가락 우리마당을 원도심인 대흥동 우리들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화려한 막을 올린다.

4회차(6월 30일)공연은 실내악과 함께하는 가야금병창이란 슬로건과 함께 국악가요 ‘여인’, ‘쑥대머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 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회차(7월7일)공연은 조선시대 계급사회의 시대상을 풍자하는 내용의 한량무외에 판소리, 삼도 사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6회차(7월 14일) 마지막 공연 또한 동해안 별신굿의 형태와 장단을 재해석한 ‘궁~드라깽!’, ‘심청가’, ‘진도북춤’, ‘힐링 난타’ 등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작품들이 준비되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국악야외상설공연은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시민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대전문화재단이 주최, 대전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주관으로 실시된다.

이화섭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우리가락 우리마당 사업을 통해 국악인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국악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사)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256-4958)와 대전문화재단(480-1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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