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사모-양지협회 장애인좌식배구 클럽대항전 열어
상태바
부산학사모-양지협회 장애인좌식배구 클럽대항전 열어
  • 박은비 기자
  • 승인 2018.06.18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회 학사모배 장애인좌식배구대항전 시민단체 협조로 5개 월간 진행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은비 기자)16일 부산곰두리스포츠센터에서 제2회 학사모배 좌식배구클럽대항전 개막식에서 울산광역시좌식배구단과 부산광역시좌식배구단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에서 시민단체 후원으로 2년 째 부울경 장애인좌식배구클럽대항전이 열렸다. 

6월16일(일) 2018 「제2회 학사모배장애인좌식배구대회」가 곰두리스포츠센터에서 부울경 지역 4개 클럽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제2회 학사모(학교와지역사회를사랑하는모임, 이하 학사모)배는 경남좌식배구단, 울산광역시좌식배구단, 부산광역시좌식배구단, 양지좌식배구클럽 4개 팀이참여하여 6월 16월 부터 11월 까지 5개월 간 매월 셋 째 주 일요일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사)양지장애인기능협회생활체육단이 주관하여 4개 팀이 매월 풀 리그로 3전 2승(1~2set는 25점, 3set 15점)로 진행하여 최다 승 클럽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기영 (사)양지장애인기능협회장은 “작년 시니담체 후원으로 진행되었는데 올해도 이어지게 되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해 부산광역시좌식배구클럽이 공식 창단되어 그 열기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학사모 최상기 상임대표는 “학사모는 교육사랑과 지역사랑을 펼쳐오면서 올해도 함께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하였다.

김월규 체육단장은 “이번 대회는 매주 일요일 개최되므로 초․중․고 생들의 봉사체험학습장이 되게 되고 학생들이 직접 좌식배구 선수로도 참여하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고 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