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토론을 통해 다시 본 김문수의 ‘톡톡튀는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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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토론을 통해 다시 본 김문수의 ‘톡톡튀는 공약’!!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05.29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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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찬사와 응원 끊이질 않는다....
(사진:김문수 트위터 프로필 이미지) 김문수 후보에게 끊이지 않는 찬사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는 어제(28일) 관훈토론, 오늘(29일) 한국방송기자 초청 토론회를 통해 그 동안 발표한 공약을 중심으로 서울시정을 이끌어갈 청사진을 자신 있게 밝혔다. 

TV토론을 본 시민들의 반응은 다양했는데 김 후보의 공약 설명에 대해서는 찬사와 응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TV토론을 통해 공약 발표를 지켜본 용산구 서계동의 주민 한분은 “10 여 년 이상 개발열망으로 박시장에 기대를 걸었지만, 허망 할 뿐이다”며 “서울역과 불과 2~300m 떨어진 이곳에 아직도 푸세식 화장실과 우산을 못쓰고 다니는 비좁은 비탈골목으로 방치되고 있는 현실이 너무 비참하다. ‘도시재생사업’은 골목에 그림이나 그리고 계단보수 정도”라며 박시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민의사와는 무관하게 예산만 낭비하는 허울 좋은 도시재생 사업에 주민들이 폭발 일보직전”이라고 비판을 이어갔다. 

주민들은 “ 하루빨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낙후된 서계동은 재개발 되어야 한다”며 김 후보의 ‘재개발·재건축 공약’에 대해 “ 응원한다. 시장이 되시면 꼭 낙후된 지역을 돌봐 달라. 좁은 골목 낙후된 시설, 화장실 냄새 등으로 뒤덮힌 이곳에서 벗어나고 싶다”며 김 후보 의견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 ‘언행 일치’ 로 경기도지사 시절 공약 이행률 90%를 기록한 김후보의 경험을 높이 산다는 분위기는 ‘미세먼지 대책’ 공약에서도 빛을 발했다.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현실화, 살수차 증편, 공원 및 녹지공간 조성 극대화, 오래된 경유차 교체, 빌딩 및 주거단지 연료 친환경으로 교체, 미스트 건 등을 활용한 공기 정화 강화 등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30% 낮추고 ‘마스크를 벗겨 드리겠다’고 주장하자

시민들은 “ 어떤 대책이든지 실행했으면 좋겠다. 중국은 올림픽 할 때 인공 강우로 일시적이지만 공기를 맑게 했다 ” 면서 “ 김문수 후보의 미세먼지 공약은 정말 우리들을 위하는 세심함이 느껴진다. 아이들을 데리고 산책하고 싶은데 자주 나가지 못한다 ” 며
특별한 대비책을 내놓고 있지 않은 박원순 시장의 안하무인 행정을 꼬집었다.

교통공약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김 후보의 교통공약을 꼼꼼히 지켜 봤다는 한 시민은 “ 김 후보의 교통 공약이 정말 실행 될 수 있다면 서울시의 교통 문제는 해결된다 ” 며 “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서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양재 ~ 한남대교 구간 등의 지하화와 지하철 3,4호선 급행열차 도입, 9호선 8량으로 증편, GTX 실행이 점차적으로 만들어 지기를 기대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친 기업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당위성에도 많은 시민들이 공감을 표한 가운데 김 후보의 대학교 인근 활성화 정책에 젊은층의 반응은 기대 반 셀러임 반의 분위기를 나타냈다.

TV토론을 본 한 대학생은 “ 대학교 주변의 활성화는 경제적으로도 효과적이다. 한창 열정적으로 일하고 싶은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대학 근처에 조성해 준다면 개인적으로도 희망을 가질 수 있고 일자리를 얻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연구소나 대기업의 산하 기관들이 대학 근처에 세팅되어 있으면 정보를 공유하면서 희망적인 대학생활을 할 것 같다 ” 며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대학교, 인근 지역의 특장점 등을 점검해서 그 대학에 맞는 시설들을 확충해 준다는 내용은 고무적이다. 대학마다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이를 뒷받침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으로 느낀다. 실행이 되면 정말 좋겠다 ”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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