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백종주 안양시장후보 젊음이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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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백종주 안양시장후보 젊음이 무기~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05.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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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후보평균연령, 백종주 후보 38:50:55 젊은 시장으로 안양정치에 새바람
(사진제공:백종주 후보 사무소) 앗-디게 젊네?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이번 6.13 안양시장선거가 바른미래당 백종주 후보의 등장으로 뜨거워지고 있다. 당초 이필운 자유한국당 후보와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리턴매치로 식상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시장부터 바꾸자! 젊은 시장 백종주!’를 외치며 새 인물론으로 양강구도를 흔들고 있다.

안양시민들은 기존 정체를 벗어날 변화를 원하고 있어 백 후보가 새바람을 일으킬 경우, 현재 지선은 물론 2년 뒤 총선에서도 안양지역 3개 선거구에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지선에서의 40대인 백후보의 상대후보들과 안양지역 현역 국회의원들이 모두 60대이기 때문이다. 이런 변화가 현실화되면 안양시민들이 변화에 능동적인 젊은 사람들의 정치를 원한다고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따라 1번과 2번의 선택을 강요받았던 식상한 양당 구도에서 안양시민들이 기존의 관성대로 투표할 것인지 아니면 변화를 선택할 것인지를 판가름하는 이번 지선에서 바른미래당의 백종주후보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안양 선거결과가 전국선거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와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백후보와 함께 출마하는 바른미래당 시의원 후보자들의 평균 연령은 38세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50세와 55세에 비하여 뚜렷하게 젊어졌다. 특히, 20대의 이상민 후보와 조덕희 후보는 같은 또래의 청년들을 대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대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30대의 백진수 후보 역시 해병대를 나와 패기 넘친 선거운동으로 젊은 세대들로부터 공감대를 끌어내고 있다. 386세대의 박광식 후보도 시민의 머슴을 자처하면서 젊은 후보자에 뒤지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곳곳을 누비고 있어 예전과 큰 차이가 없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선거운동과 크게 대비되고 있다.

또한 여성후보로 나선 조경은 후보는 여성의 섬세한 감각으로 세대를 아우르면서 폭 넓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1번으로 영입된 김보영 후보는 37년 간 공무원을 한 행정경험과 보건소 소장의 경험을 가지고 젊은 후보들의 패기에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어 바른미래당의 젊은 후보들이 안양선거판에 핵폭풍으로 등장할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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