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박원순 권력형 펀드 놀음... 모두 돌려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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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박원순 권력형 펀드 놀음... 모두 돌려줘라!!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05.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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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캠프의 권력형 펀드 놀음을 규탄- 돈없는 재야 사람들이 활용한 선거 자금 수단이였다...
(사진:김문수 캠프) 서울은 거대도시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는 맞 상대인 박원순 후보를 직접 겨냥했다. 선거펀드는 권력형 펀드 놀음이라는 것이다. 

그 전문을 들여다 보자...
1. 박원순 서울시장 캠프의 시장선거자금 모금 펀드행사가 있었다. 그 행사는 181명의 참가자만으로 불과 14분만에 목표액 14억원을 모았다. 

(사진:김문수 캠프) 서울은 경제다.

2. 그러나 선거자금 펀드는 그동안 돈은 없지만 우리 사회를 위해서 기여하고자 하는 재야의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권여당의 후보, 또 재선의 현직 서울시장에 의해서 펀드 행사가 기획되고 미리 공지됨으로써 서울시와 관련된 각종 이해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움직일 동인이 마련되었다. 이것은 권력형 자금동원행사로 변질되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김문수 캠프) 서울은 문화다.

3. 고위 공직자라면, 참외밭에 가서 신발끈을 고치지 말고 과수원에서 갓끈을 고쳐매지 말아야 함에도, 굳이 이런 자금 동원 행위를 한 것은 심히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얼마전에도 정치후원금을 선관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불법 기부하여 자신의 월급으로 받아간 김기식에 대해 좋은 사람이라고 하고, 불법 여론조작을 일삼은 드루킹 일당의 배후로 의심받는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에 대해서도 좋은 사람이라고 한 것은 내로남불식 사고의 전형이다. 공무원들은 단돈 1,000원만 받아도 징계한다는 박원순 법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공직청렴도 최하위권인 16위(2017년)에 머무르게 된 것은 이런 행태 때문일 것이다. 

(사진:김문수 캠프) 서울은 중심이다.

4. 이에 우리는 박원순 시장후보의 권력형 펀드 놀음을 규탄하는 바이며, 즉시 시민에게 사과할 뿐 아니라, 펀드를 해산하고 그 돈들을 원 주인에게 돌려줄 것을 요구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사진;김문수 캠프) 서울은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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