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광스님, 5월 국회 정각회 초정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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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광스님, 5월 국회 정각회 초정 법회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8.05.0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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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자광 이사장 스님 초청 법문,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자광스님 초청법회가 국회 불자들의 신행공간인 정각선원(본청B105호)에서 2018년 5월2일(수) 11:40~12:40, 국회 정각회·직원불교신도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국회 정각회 5월 정기법회 법문은 동국대학교 이사장인 불영 자광스님의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봉행된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현진 기자)국회 정각회 5월 정기법회 포스터

불영 자광스님은 “기도를 하다보면 세상만사 감사한 일뿐이다. 우리가 괴로운 것은 나와 남을 둘로 두부 자르듯 나누어 놓고, 남이 나를 괴롭힌다 하고, 소홀히 대한다고 불평하고 원망하기 때문이다”면서 “기도를 하면 스스로 알게 된다. 우리의 삶이 수많은 사람들의 고맙고도 은혜로운 인연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부처님의 인연법을 강조한 바 있다.

한편, 불영 자광스님은 1960년 경산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해인사에서 자운 율사를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해인사·건봉사·화엄사 등 제방의 선언에서 수행정진 한 자광스님은 1968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인도철학과 종비생1기로 졸업 후 1977년 계율전공으로 석사학우를 취득했다. 1970년 군승 중위로 임관, 군승단장·국방부 군종실장을 역임하였으며, 1995년 군승대령으로 예편하였다. 1990년 보국훈장 삼일장과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대상을 수상한 자광스님의 저서로 「깨침의 소리-불교 쉽게 이해하기」,기도 성취를 돕는 사경·사불·진언 신묘장구대다라니 등 「손으로 쓰고 마음으로 그리는 관음기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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