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창원시) 2017 과학의 날 행사 |
[경남=글로벌뉴스통신]창원시는 ‘과학의 날’을 맞아 21일 창원과학체험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의 날 행사에는 ▲과학실험교실 및 신기한 마술공연 ▲만들기 체험5종 ▲ 사격체험과 창원관광지 VR체험 ▲3D장비 체험 ▲창원과학기술진흥센터 특별행사 등 온 가족이 다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과학실험교실 및 신기한 마술공연 행사는 지하1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되는데 오후1시부터 2시까지는 과학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과학실험교실이, 오후3시부터 4시까지는 신기한 마술공연이 진행된다.
만들기체험 행사는 자기부상 우주왕복선 풍향풍속계 만들기, 2관절 유압집게팔 만들기, 태양광 잠자리 만들기, 탱탱볼 만들기, 스테고사우르스 퍼즐 등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당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각 프로그램당 6회에 걸쳐 진행되고, 현장에서 프로그램당 1회 7명씩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공기소총, 공기권총 등 흥미로운 사격체험과 ‘나온나 앱’을 활용한 창원시 주요 관광지 VR체험도 로비에서 진행된다.
3D장비 체험으로는 2층 무한상상실에서 이뤄지는 3D펜과 3D프린터 원리를 이용한 다양한 만들기와 꼬꼬마상상실에 이뤄지는 교구 및 퍼즐체험이 준비돼 있다. 당일 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되며, 전시장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창원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는 AR&VR 체험과 LED 피젯스피너 만들기, 미니스도쿠대회가 등 특별행사도 마련했다.
AR&VR 체험과 LED 피젯스피너 만들기 체험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데 1회 10명씩 10회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숫자를 이용한 지능형 퍼즐게임인 ‘미니 스도쿠대회’는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지하1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되는데, 지역 초․중․고교생 및 일반 시민 등이 참가할 수 있으며, 4월 11일 10시부터 창원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 홈페이지(www.cstc.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80명을 사전 접수받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70명을 접수받는다.
한편, 과학의 날 행사가 열리는 창원과학체험관은 지난 2010년 1월 개관 이후 경남을 대표하는 과학체험관이자 과학문화도시 창원의 핵심 과학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사이언스테이션(2층)과 사이언스테마파크(3층)가 들어서 있어 이곳에서는 기초과학, 생명과학, 환경에너지, 기계소재, 항공우주, 정보통신 등 다양한 과학원리를 실험과 체험을 통해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4D영상관과 플라네타리움 영상관을 통해 입체적이고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체험관 입구광장에 플라워 가든도 조성돼 있어 과학의 날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과학체험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267-2676/www.cwsc.co.kr),창원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213-2744/www.cstc.or.kr).
